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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심이 닿다' 박경혜, 금사빠→심형탁과 '최단커플' 형성
작성자 : 관리자 2019-04-15

 

 

 

'진심이 닿다' 박경혜가 물오른 사랑스러움으로 '금사빠의 사랑법'을 유쾌하게 선보이고 있다.

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'진심이 닿다'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윤혁(심형탁 분)에게 거침없이 빠져드는 문희(박경혜 분)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.

'내추럴 본 금사빠'로 그 동안 감자탕집 둘째 아들, 샌드위치가게 알바생, 번개맨 직원, 카페 사장 등 수많은 훈남들에게 마음을 주었던 문희는 아옹다옹하던 동료 변호사 윤혁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이후 그의 매력에 푹 빠진 상황이다.

윤혁을 향한 마음을 떨치기 위해 문희는 사랑에 빠지기 전 느꼈던 극혐 포인트 중 하나인 '마마보이' 성향을 떠올리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자 했다. 하지만 콩깍지가 제대로 끼인 문희는 오히려 그마저도 호감 포인트로 바뀐 지 오래였다.

새로운 취미생활에 몰두하면서 윤혁을 잊고자 했던 문희였지만 이마저도 소용 없었다. 하필이면 새로운 취미생활로 선택한 우쿨렐레 연주가 윤혁의 장기 중 하나였던 것. 윤혁은 문희가 우클렐레를 배우려 한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자신이 안 쓰는 악기를 선물해 줄 뿐 아니라, 운지법을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스킨십으로 문희의 짝사랑에 불을 지폈다.

윤혁을 향한 마음이 접히지 않자 문희는 회사 옥상으로 올라가 "하늘이시여, 허락해주세요. 나 그 사람 사랑할래요"라고 절규하면서 코믹하면서도 애절한 짝사랑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.

그 동안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능청스럽게 자신의 색으로 소화하면서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왔던 박경혜는 누구보다 빠르게 차이지만 또 누구보다 빠르게 사랑에 빠지는 문희를 연기하며 '진심이 닿다'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

특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윤혁과 '최단커플'(최윤혁 단문희)을 형성하며 러브라인을 그리기 시작, 주로 활약을 펼쳤던 코미디 영역 뿐 아니라 달콤한 로맨틱의 영역까지 장악했다.

한편 박경혜는 영화 '다시, 봄'을 선보일 예정이다. '다시, 봄'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,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영화로, 박경혜는 은조(이청아 분)의 시간여행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동생 미조 역할을 맡는다.

[스타뉴스=한해선 기자]